STX그룹에 대해 해운 및 조선업황 호조에 기반한 주요 계열사의 시장지위 및 사업 안정성 강화,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따른 영업현금 창출력 제고, 그리고 해운, 조선 중심의 수직 계열 관계 구축에 따른 사업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STX그룹은 대동조선(현, STX조선), 산단열병합발전(현, STX에너지), 범양상선(현, 에스티엑스팬오션) 등의 인수·합병을 통해 해운과 조선산업에 특화된 현재의 수직계열 관계를 구축했으며, 조선/기계(STX조선, STX엔진 등), 해운/물류(에스티엑스팬오션), 에너지/건설(STX에너지, STX건설 등) 부문을 전략사업 부문으로 양호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해운경기 회복과 조선산업의 호황이 이어지면서 STX그룹 전반의 계열시너지 창출과 경영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는 주요 계열사의 시장지위를 강화하고 사업안정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신평의 김병진 수석애널리스트는 "아커야즈(Aker Yards) 인수 및 중국 대련의 대규모 조선기지 건설 등 공격적인 투자기조에 따른 잠재적인 재무부담이 인식된다"면서도 "영업 현금창출력의 개선과 주요 계열사의 기업공개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수준의 재무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