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국제유가가 장중 127달러선으로 올라서는 등 불안감이 여전하고 NDF선물환율도 1047원 부근에서 마감했다.
정부 역시 최근의 환율 상승을 경상수지 적자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현상으로 해석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전히 상승추세 유효한 가운데 이렇다할 상승 하락 요인이 크게 불거지지 않아 일단은 1040원대 방향성 탐색 구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4분 현재 1046.20/70원으로 전날보다 3.70/4.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046.80원으로 전날보다 3.70원 상승한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4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50원 상승한 가격으로 출발했고 이후 장중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래 위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
국내증시는 강보합권을 형성하면서 1850선 회복을 타진하고 있고 외국인은 소폭의 주식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여전한 상승추세 속에 양방향 열려 있는 1040원대 등락을 예상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일단은 국제유가 상승세가 결제업체들의 달러 매수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이지만 1050원대에서 몇 번 막혔던 움직임이 있어 이 선을 쉽게 돌파하기는 힘들어보인다”며 “외환당국의 개입이 특별하게 나오지 않는 한 소폭의 상승 흐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