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당분간 환율과 유가가 불안할 수 있으므로 채권그리가 전고점을 테스트하거나 박스권 상단에 있을 때 저가매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시장의 운명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지푸스와 같이 산 꼭대기로 밀어올린 바위가 아래로 굴러 떨어지더라도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다시 바위를 밀어올리는 열정이 필요하다.
금통위의 선택과 착시효과
5월 금통위가 준 메시지는 올해 성장률이 4.5% 이하가 예상될 정도로 경기 둔화가 우려스럽지만, 물가가 환율과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어서 명분이 서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2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섣부른 행동을 취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물가 상승에 따른 가격조정은 재빨리 진행되는 반면, 수량조정은 서서히 진행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내수 중심의 경기 하강 압력과 신용경색으로 연결될 위험은 더욱 커지게 된다.
과거 성장률 5% 하향시 금리 인하, 과잉 반응은 매수 기회
과거 성장률이 5%를 하향 돌파하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는 점과 열려있는 경기 하강 위험을 감안할 때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유효하다. 당분간 환율과 유가가 불안할 수 있으므로 전고점 테스트 및 박스권 등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만약 물가에 대한 전망이 비관적이라면 BEI가 300bp 이상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물가연동국고채 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