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이 연일 하락한데다 닛케이 평균주가가 장중 300엔 넘게 급락하자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특히 전날 10년물 국채 입찰 이후 매수세가 이날도 이어지는 등 기관의 재투자 움직임이 활발했다.
9일 일본 국채(JGB) 시장의 지표물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080%포인트 하락한 1.555%를 기록했다. 장중 1.55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10년 국채 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0.80엔 상승한 136.6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금융 불안이 최악의 시기를 지났다는 판단이 확산되면서 장기 금리가 한달 만에 0.30%포인트나 급등했지만, 일본 경기가 약화되고 있고 따러서 중앙은행이 긴축 정책을 구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지나친 과매도 국면이 전개된 것 아닌가 하는 판단이 확산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발표된 일본 3월 경기동향지수는 선행, 동행 그리고 후행지수가 모두 50선을 밑돌았다. 확정치를 기준으로 하면 6년여 만에 처음이고, 잠정치로 볼 때는 1년여 만에 이 같은 양상이 나타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