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했지만 특별히 방향성을 제공할 정도는 아니었다. 전날 국제유가는 장중 124달러를 상회하며 나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불안 요인이 가중된 가운데 엔/달러가 103엔 중반선에서 마감해 자동차를 포함한 수출주에 악재로 작용했다.
전날 도요타 자동차의 실적 및 전망이 자동차업종주에 부담을 주면서 약세 출발이 예상되는 중이었다.
한편 세계 최대 보험사인 AIG가 2분기째 적자을 기록해 125억 달러 규모의 자본을 증강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신용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은행주 역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89.86엔, 0.64% 하락한 1만 3853.40엔을 기록중이다.
닛케이지수는 1만 3941.30에서 하락 출발해 장 초반 1만 830.28엔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0.94포인트 떨어진 1362.0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 옵션션 5월물의 특별 청산지수(SQ)는 1만 3974.08엔으로 장세에 큰 영향을 주지못했다. 이와 관련된 현물 매매 역시 균형을 이루었다.
다만 선물이 초반 100엔 넘게 하락하면서 현물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장전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은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