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부터 NDF 선물환율 급등 영향으로 롱심리가 시장을 주도했고 역외쪽 매수세도 강하게 들어왔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49.60원으로 전날보다 23.50원 급등 마감했고 이는 지난 2005년 10월 25일 1055.00원으로 마감한 이후 최고치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도 1050.50원으로 전날보다 23.70원 상승한 가운데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36.00원으로 전고점을 가볍게 넘어서면서 출발했고 이후 지속적인 은행권 롱플레이와 역외 매수가 달러 매도세력을 압도하면서 급등세를 이어갔다. 장중고점은 최고 1050.00원까지 기록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수급상 매수가 매도를 압도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급등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일단 현재 급등세가 워낙 강해 전망을 한다는 것이 좀 어렵고 간밤 역외 NDF 선물환율 급등으로 롱심리 확산된 가운데 역외쪽도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수급상 매수세가 매도세를 압도한 모습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결제도 많이 나왔지만 은행권 롱플레이가 급등세를 부르고 다시 급등으로 롱플레이가 강화되는 움직임이 하루동안 이어졌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