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러면서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0만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최 애널리스트의 이날 현대차 투자보고서 주요 내용.
- 4월 판매 내수, 수출 모두 호조, 중국, 인도 등 해외공장 판매 급증
4월 자동차 판매대수는 16만 2,291대로 전년동월비 8.9% 증가했다. 내수가 5만 6.915대, 수출이 10만 5,376대로 각각 10.9%와 7.8% 증가했다. 내수시장 점유율은 51.3%를 기록, 전월비 0.7% 포인트 하락했지만 2007년 3월부터 14개월 연속 50% 이상을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경유가 인상으로 RV차종 판매가 부진했지만 쏘나타 트랜스폼이 1만 2,187대로 전년동월비 39.7% 판매가 증가했고 제네시스(4,053대) 신차효과가 이어지면서 양호한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i30도 2개월 연속 3천대 이상 팔려 해치백 돌풍을 이어갔다.
- 4월 현대차 미국 판매대수는 3만 9,280대로 전년동월비 0.4%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미국시장이 6.9% 마이너스성장을 한 것으로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과 인도는 2공장 가동효과에 힘입어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중국은 2공장 가동과 위에동(1만 1,023대) 신차효과에 힘입어 판매가 64%나 증가했고 인도도 2공장 i1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47.9%나 증가했다.
- 2공장 가동효과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 ‘매수’ 유지
당사에서는 작년 말, 연초에 08년 투자포인트로 제네시스 신차효과를 포함한 내수 호조와 환율 그리고 2공장 가동효과에 힘입은 해외시장에서의 그로스 등 3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앞의 두 가지는 현재진행형으로 확인이 되는 부분이고 마지막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추세 복귀도 실현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1~4월 인동공장 판매대수는 15만 3,695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6% 급증했다. 2공장 가동과 i10 신차효과에 힘입은 것이다. 작년 말 당사에서 제시했던 올해 인도공장 판매대수 전망치는 45만대(07년 32만 7,161대)였는데 현 추세대로라면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월까지 중국 판매대수도 10만 2,152대로 25% 증가했다. 2공장 가동과 위에동 신차효과가 실질적으로 4월부터 반영되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할 경우 당사 전망치 32만대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동사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