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대표 주숭일)는 지난달 28일, 29일 양일 간에 걸친 기관투자가들의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테스의 기존 공모예상가격은 3만3000원~3만8000원으로 최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는 엘디티에 이어 예상밴드내에서 공모가격이 확정됐다.
이번 테스의 수요예측에는 외국계 증권사 및 장기적 투자성향을 지닌 외국자본이 많이 참여하면서 수요예측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과 상장주간사인 하나IB증권은 "공모가격이 예상 가격내에서 확정됐다"며 "오는 7일, 8일 양일간 실시하는 공모주 일반청약도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테스의 공모주식수는 85만1455주로 일반청약(오는 7~8일)과 주금납입(오는 14일)을 거쳐 오는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테스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반도체 전공정장비 제조업체로 웨이퍼에 막을 형성하는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화학 기상 증착)장비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테스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라는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액 성장률은 연평균 131.7%에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68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