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3월 개인소비 지표가 예상보다 강했고 근원인플레율도 안심지대를 상회했다.
다음 날 발표될 4월 고용보고서가 4개월 연속 위축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단 단기적으로나마 금리인하가 중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유로는 1.55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5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4월 미국 제조업지수도 더이상 악화되지 않으며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해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이날 달러화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68포인트, 0.93% 오른 73.27을 기록했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
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
30일 1.5616.... 103.86.... 162.19.... 1.9864.... 1.0350.... 94.20
01일 1.5466.... 104.46.... 161.54.... 1.9738.... 1.0483.... 93.33
--------------------------------------------------------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로버트 터너(RobertTurner) 터너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연준은 어느정도 자신의 임무가 끝났다고 말하려는 것 같다"며, "연준은 그동안 미국 경제를 안정 시키기 위해 많은 긴급 조치를 단행했고, 이같은 정책의 효과가 드러날 것이란 기대감이 달러화 안정에 기여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연준의 낙관론이 아직인 시기상조라는 우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시장전문가들은 FOMC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명확히 표명하지 않아 달러 반등이 제한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거시지표 결과를 통해 금리인하 중지 여부를 판단하려 했으며, 일단 목요일 지표 결과는 그런 가능성을 지지했다"고 RBC캐피털마켓의 매슈 스트로스(Matthew Strauss) 외환전략가는 지적했다.
또 전날 영란은행(BOE)은 보고서에서 신용우려가 최악의 상황을 지났으며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금융손실 규모가 과도하다고 주장해 달러화를 지지했다.
이날 미국 증시의 주요지수가 래리를 구가한 것도 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엔/달러는 104엔 초반에서 출발, 103.72엔을 저점으로 반등해 104엔 중반선에서 마감했다. 엔/유로는 160엔 중반선까지 하락한 뒤 반발, 161엔 중반선을 회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