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채권시장은 5월 금통위에 앞서 미국 FOMC에서 어떤 통화정책이 내려질지와 월말 지표를 기다리며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국채선물 거래량은 이 시간까지 1만5400계약을 조금 넘는 정도에 머물러 있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4.91%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도 같은 폭 하락한 4.97%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2틱 상승한 108.40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FOMC에서 향후 기준금리가 없다는 식으로 통화정책 방향을 수정한다면 글로벌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국내의 경우 정부가 올해 6% 경기성장이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데다 지표마저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와 강세 기조는 꺾이지 않은 모습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이런 강세와 약세 재료가 혼합된 채 구체적인 지표과 미국의 통화정책이 나올 때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지표, 미국 FOMC를 앞두고 방향성을 전환하기는 힘들 것 같다"면서 "거래량도 없오 현물과 선물 모두 관망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최소한 내달 1일은 지나고 봐야 방향이 설 것 같다"면서도 "이미 지표나 미국 상황 모두 예상을 하고 있는 것이어서 이에 예상을 벗어날지 그렇지 않을지가 중요한 것 같다, 더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