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한 후, 금리인하 종결 신호를 보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엔/달러는 2개월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이 쇼와의 날(일본천황 탄생기념일)을 맞아 휴장해 거래는 더욱 한산하다.
오후 2시 20분 현재 싱가포르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30엔 오른 104.28엔을 기록중이다. 한편 엔/유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84엔 떨어진 163.14엔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호주 외환시장에서 엔/달러는 104.02엔까지 떨어지면서 104엔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다시 104.20엔 선으로 반등했다.
같은 시각 달러/유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에서 소폭 하락한 1.5639달러를 기록중이다. 오후들어 1.5658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곧 바로 하락했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딜러 "104엔 초반선에서 거의 움직임이 없다"며, "FOMC 이벤트를 앞두고 거의 숨죽이고 관망하고 있으며, 성명서 내 기조가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를 신호할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