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8일 오후 4시 3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뉴스핌 경제예측 컨센서스: 4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3.93% 증가 전망
- 예측 최고: 전년동월비 4.30% 증가 전망
- 예측 최저: 전년동월비 3.70% 증가 전망
“공산물 개인서비스 압력…3.9% 상승”
[임노중 교보투신운용 이코노미스트] 공산품과 개인서비스 부문의 상승 압력으로 인해 4월 소비자물가는 3.9%의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농산물이 계절적으로 가격 하락해야하나 올해는 출하량이 증가하지만 해외에서 공급되는 가격이 하락하지 않아 전반적인 하락폭이 크지 않다. 특히 5~6월 소비자물가는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데다 원/달러 환율도 1000원대를 보이고 있어 4%대 상승률을 보일 전망이다. 당분간 물가 상승세 둔화가 어려워 보인다.
"수입물가 압력으로 4.1% 상승"
[이성권 굿모닝신한증권 이코노미스트] 4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최고치 경신 행진, 국제곡물가 폭등, 중국발 인플레이션,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수입물가의 압력 확대로 전월비 0.5%, 전년동월비 4.1%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4.3%…상승폭 확대될 가능성 커”
[이동수 동양종금 이코노미스트] 4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가격의 안정에도 불구하고 봄 이사철 도래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석유류 가격의 상승이 지속돼 전년대비 4.3%까지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월비로는 0.7% 상승을 보일 것이다. 한국은행의 정책판단에 상당히 어려운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다.
“유가와 환율로 높은 상승세 지속 전망”
[류승선 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미스트] 4월 소비자물가는 환율이 불안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동월비로는 3.8%, 전월비는 0.3%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전월은 서비스 물가 상승으로 전월비 높은 수준을 나타냈지만 4월의 경우는 유가 상승, 환율 불안 등이 상품 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이로인해 높은 상승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긍정적 기저효과로 3.8% 상승"
[오석태 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 긍정적인 기저효과로 인해 4월에는 주요, 근원 인플레이션 모두 약간씩 하락할 듯 하다. 전년동월비 3.8%, 근원인플레이션 3.2% 상승. 작년 4월의 전월비 인플레이션은 높은 유가와 대중 교통 요금 인상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비근원 부문은 석유 제품 가격 상승과 신선 식품 가격 하락이라는 최근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세계적인 식품 인플레이션은 계속 근원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것이나 3월에 비해 그 영향력은 크지 않을 듯 하다. 앞으로 국제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현 수준에서 더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한다면 주요(헤드라인)인플레이션과 근원 인플레이션은 4.0%대와 3.5%대에서 머무를 것으로 본다.
“4.0% … 3/4분기나 물가 안정”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4월 소비자물가는 정책당국의 물가안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비 4.0%(전월비 0.5% 상승)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원자재가격의 높은 상승세가 이어졌고,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산품 및 서비스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농수산물 가격이 안정됐겠지만, 이는 전반적인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 하향 안정은 3/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환율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4.0% 증가"
[전민규 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환율과 국제 원자재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4.0%, 전월대비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물가 자체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비자물가보다 급등해 시차를 두고 영향을 주고 있다. 물가상승세가 강하게 진행되고 있어 빠르게 진정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의 저금리정책에 따른 유동성 효과가 물가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결국 리스키한 자산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안정자산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며 국채금리가 떨어지고 원자재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물가불안은 상당부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업제품 상승압력…3.8% 상승”
[이상재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 4월 소비자물가는 3월의 계절적 물가상승 집중요인이 약화된 가운데 양호한 기후로 인한 농축수산물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월비 기준으로 물가상승세가 대폭 둔화될 것이다. 그러나 국제유가 및 곡물가를 포함한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요인의 국내물가 전가 압력이 지속되면서 공업제품을 중심으로 한 물가상승압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년동월비 기준 3% 후반의 물가 고공행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유가 고공행진… 3.9% 상승"
[김종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4월 소비자물가(NSA)는 전년동월대비 3.9% 상승해 여전히 통화당국의 물가안정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등 상품가격의 상승 여파로 인해 휘발유 등 공업제품을 중심으로 물가 오름세가 확산될 전망이다. 공공요금 인상 억제에도 불구하고 개인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물가의 상승으로 인해 근원 인플레이션(Core CPI)도 전년동월대비로는 3.2% 상승하는 등 기대 인플레이션 압력도 여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상품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정부의 고환율정책이 완화된다면 Headline CPI는 1/4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하향 안정될 것이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통화당국의 물가안정목표 수준의 상단에 이르는 등 기대 인플레이션이 쉽게 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3.9% 상승…국제유가 상승 부담”
[전종우 SC제일은행 이코노미스트] 4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부담이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전월에 비해서는 환율이 1000원대에서 990원대로 조정되면서 평가 절상돼 수입물가 상승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월비 상승이 0.2% 전월에 비해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동월비는 3.9% 상승. 4월에도 환율 영향은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농수산물 가격은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쇠고기 수입으로 육류가격은 하락하고 이로 인해 식품부문 인플레는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식품 중 쌀은 전반적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