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 후 상승폭을 조절하고 있다.
역외 NDF 선물환율인 한때 998.00원대까지 상승한 가운데 현물환율도 이에 영향 받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간밤 다우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20.11포인트 하락한 1만 2871.75를 기록했고 장중 변동성이 100포인트도 되지 않는 좁은 레인지를 형성했다.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은 다소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국내요인으로는 정부와 민간의 잇따른 경기 하강 경고에 따른 국내 경기 위축 가능성으로 환율에는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998.60/90원으로 전날보다 2.00/3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998.80원으로 전날보다 1.9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98.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4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큰 폭의 상승 없이 지속적인 하방경직성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1820선 부근에서 전일비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은 300억원이 넘는 증시 매수세로 대응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FOMC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큰 폭의 등락없이 990원대 박스권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990원 후반에서는 네고 부담이 작용하고 있고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장이 되고 있다”며 “수급요인이 상하 움직임을 제한하는 가운데 국내 경기 하강 가능성 언급은 환율에 강한 하방경직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