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달리면서 1800선 회복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이다.
다만 프로그램에 따른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추가상승을 낙관하기도 쉽지만은 않다.
또한 오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실적발표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기 때문에 실적발표에 따라서 전일 현대차와 같이 차익매물 출회로 이어질 수도 있다.
중국증시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면서 중국관련주로의 순환매 흐름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
시장이 여전히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전반적으로 경기둔화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하다.
프로그램 때문에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1800선 추가상승을 쉽게 낙관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지수흐름에 커다란 변화보다는 삼성전자 등 실적발표에 따라 종목별로 주가움직임이 엇갈린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어제 현대차와 같은 차익매물 출회가 나타날 수 있어 반등을 낙관하기는 어렵다.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연구위원
외국인들이 미국증시를 보고 추종매매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오늘도 유효해 수급에서 뒷바침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매물이 부담이 되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매를 받아낼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실적 모멘텀이다. 전체적으로 실적이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중국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중국관련주의 순환매가 이어질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있다.
SK증권 원종혁 연구원
국내증시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좋아지고 있다.
미국증시와 유가하락에 국내증시도 긍정적인 출발이 예상된다. 단기 흔들림은 있어도 상승을 도모하는 단계다.
다만 삼성전자 실적발표에 따라 차익실현 물량이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수차익잔고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프로그램 매물 부담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는 체크해야 할 요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