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금융주 약세가 대외불안감을 자극하고 정유사들을 중심으로한 결제수요가 꾸준하게 나오면서 오후들어 상승세가 확대됐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96.50원으로 전날보다 5.50원 상승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996.50원으로 전날보다 5.6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전일비 보합으로 출발해 오전장 초반 988.3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꾸준하게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오후들어 상승폭이 다소 확대되며 996.90원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고점대비 소폭 하락한 996.50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전날 급락세를 회복하는 국면으로 전환됐다.
은행간 거래량은 94억 66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25일 매매기준율(MAR)은 993.0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증시는 1799포인트를 기록하며 약보합으로 1800선을 지키지 못했고 외국인은 1200억원 가량의 증시 매수세를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여전히 원/달러 환율은 상하 방향성이 열려있는 수급에 의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