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www.keic.or.kr, 사장 조환익, 이하 “수보” )는 2007년 수보가 지원한 사우디 마라피크 발전담수 플랜트 수출 프로젝트와 앙골라 국영석유공사에 대한 리파이낸스(Re-finance) 거래가 각각 프로젝트 파이낸스(Project Finance)誌와 트레이드 파이낸스(Trade Finance)誌로부터 2007년 우수거래(Deal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젝트 파이낸스誌는 총 34억달러 상당의 자금이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조달된 마라피크 프로젝트가 발전담수 플랜트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로 역대 최대규모의 이슬람권 금융이 참여하였고 사우디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의 금융 중 규모가 가장 컸다는 점 등을 주된 선정이유로 뽑았다.
공적수출신용기관(ECA, Export Credit Agency)으로서는 유일하게 동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보는 6.5억달러의 보증제공을 통해 현대중공업의 13억달러 상당의 설비수출 수주를 돕는 한편, 전 세계 31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을 구성한 이번 프로젝트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한편, 트레이드 파이낸스誌는 석유판매 대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구조금융(Structured Financing)을 대주단과 앙골라 석유공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성사시킨 점을 높이 평가하여 앙골라 국영석유공사(Sonangol)에 대한 30억달러의 리파이낸싱건을 우수거래로 선정하였다.
수보는 30억달러 중 2억달러에 대한 보험 지원을 통해 앙골라에서 비상위험 발생에 따른 대출금 미상환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이번 거래의 안정성을 높였다.
수보 관계자는 “수보는 1995년 앙골라 국영석유공사가 우리나라로부터 1.8억불 상당의 해상석유시추설비를 구입하는 프로젝트에 대하여 지원한 사례가 있으며, 이번 리파이낸싱 지원을 통해 향후 앙골라에 대한 우리기업의 유전관련 설비수출뿐만 아니라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파이낸스誌와 트레이드 파이낸스誌는 세계적인 국제금융 정보기업인 영국의 유로머니社가 발행하는 프로젝트 및 무역관련 금융전문 월간지로 매년 해당분야 금융시장을 통틀어 우수성, 혁신성 및 주목받는 점 등을 감안하여 우수 사례들을 “Deals of the Year”로 선정ㆍ발표하고 있다.
*참고: 용어설명
1. 공적수출신용기관: 수출 및 해외투자 등 대외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입국, 수입자 또는 차입자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 보증을 제공하는 기관
2. 리파이낸싱: 기존의 채무를 갚기 위해 신규대출을 받는 것, 혹은 기존의 채무의 상환일을 연장하는 것을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