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환율 움직임이 지지부진하자 은행권이 롱스탑에 가세하면서 낙폭이 좀더 커졌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91.00원으로 전날보다 6.2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991.00원으로 전날보다 6.3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4.80원 상승한 1002.00원으로 출발하면서 네자릿수 환율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했으나 매물대 저항에 부딪치면서 오전장 중반부터 하락반전했다.
이후 오후 막판 은행권 포지션 정리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은 낙폭을 좀 더 확대했고 990원 초반까지 밀렸다.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 하락에도 1800선을 회복하면서 환율 하락에 일조했다.
시장참여자들은 현재 장세를 수급에 의한 양방향 혼조 장세로 판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