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국 블룸버그통신(Bloomberg)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 일본 경기가 당분간 둔화될 것이란 판단 하에 당분간 금리 정상화 시도는 보이지 않을 것며 또 중기 경제 및 물가전망보고서에서는 올해 성장률이 예상보다 둔화되는 반면 물가 압력은 생각했던 것보다 높을 것이란 전망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 일본은행 정책심의위원 출신인 다야 데이조 다이와연구소 자문위원은, "최근 경기 둔화 양상을 감안할 때, 일본은행은 당분간 관망할 것(wait and see)이란 신호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금리가 여전히 매우 낮기 때문에 금리 정상화 기조를 전면 재검토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4월 9일 부임한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일본은행 총재는 정책의 유연성을 강조하면서도, 대출금리가 지나치게 낮은 상황이어서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탱할 수없다고 우려한 바 있다.
대부분의 시장전문가들은 일본 경제가 미국 경기침체에 저항성을 충분히 가졌다는 판단이 확실하기 전까지는 일본은행이 현행 0.5%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