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준마감일을 하루 앞둔 국내 채권시장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보합권으로 시작했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4.95%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선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6틱 상승한 108.30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와 함께 치솟고 있는 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여전히 팽팽히 대립, 선네고장을 더욱 조용하게 만들고 있다.
외국인들의 재정거래성 1년 통안증권 매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즉 아직까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만큼 장기물보다는 단기물 채권을 꾸준히 담고 있는 것이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현재 외국인들은 89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은행은 4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평소에도 거래가 잘 안 됐는데 선네고장인 만큼 시장이 더욱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운용역은 이어 "경기와 물가 대립이 팽팽한 가운데 시장은 월말 지표를 더욱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