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속적인 사상 최대실적 달성과 매력적인 벨류에이션 등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필립스 지분 출회 우려와 약한고객기반부각, 3/4분기 이후 패널가격 하락 가능성, 내년 상반기 공급과잉 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는 TFT-LCD산업이 점진적으로 안정적인 산업 싸이클을 그리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CAPEX(설비투자)에 대한 부담이 감소하면서 업체들의 현금흐름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LCD-TV가 아직도 초기 성장국면에 있어 향후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제는 TFT-LCD산업에 대해 Re-rating(재평가)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애널리스트는 세계 TFT-LCD 패널 선두업체 중 하나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 8만원은 올해와 내년 예상EPS대비 각각 8.7배, 11.0배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만 TFT-LCD패널업체들의 과거 P/B 추이를 보면 공급과잉으로 전환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던 시점인 지난 2005년 P/B가 1.4배 수준이고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시점이 1.2배 수준"이라며 "올해와 내년 예상BPS대비 각각 1.4배, 1.1배인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