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4월 지역 제조업지수가 전월대비 7.5포인트 급락한 -24.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15.0을 예상했던 시장의 전망치를 하회하는 결과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지난 해 12월에 1년 만에 처음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2월에 -24.0로 급락했다. 이후 3월에는 -17.4를 기록해 소폭 반등하는 듯 했지만 다시 내려 앉았다.
하지만 향후 6개월 전망지수가 -0.5에서 13.7로 급등해 지역 제조업체들은 향후 경기를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하위지수 중에서 신규주문지수는 -18.8로 전월 -9.3에 비해 악화됐고, 출하지수도 -6.3에서 -8.0로 떨어졌다.
지불가격지수는 54.4에서 51.6으로 하락해 물가압력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지수가 이들 하위지수와는 무관하게 작성되기 때문에 변동성도 크고, 해석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