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6개월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낮췄다.
서성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한 5005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률은 4.5%로 전년동기 4.9%에 비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수익성 하락은 작년 4/4분기에 천연고무 가격이 전년동기대비 39.3%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서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그는 또 "환율 상승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의 증가로 세전손실이 더욱 확대됐을 것"이라며 "유럽 수출비중이 25%에 불과하고 유로화 순유입분의 80~90%를 헤지해 논 상황이어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유로화 강세 효과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2/4분기에는 지난 2월 내수 및 해외시장에서 제품가격을 인상한 효과가 본격화되고, 가동률 상승, 수출대행 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6.8%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증권은 천연고무 가격 인상폭을 전년대비 9%에서 20%로 상향조정해 금호타이어의 올해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기존 6.6%에서 6%로 하향 조정했다. 천연고무의 비중은 매출액의 10%이어서 천연고무 가격이 10% 상승하면 영업이익률은 1%포인트 하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