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월 1만건 팔아치워 인기가도
‘100세’까지 보장하는 보험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
특히 오는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 보험사들의 관심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노인보험인 올라이프보장보험이 월 9000건~10,000건 팔리며 판매상위권에 올랐다.
삼성화재의 최고 히트상품인 수퍼보험 못지않게 잘 팔릴 정도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라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기본계약이 99세까지로 노후 상해사고 및 간병 등 노후대비 보장요건에 초점을 맞춰 노후의 생활 및 질환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노후생활보장보험이다.
롯데손해보험은 16일 보험만기가 100세까지 달하는 ‘무배당 롯데 성공시대 보험’을 내놨다.
보험만기를 100세는 물론 90세, 80세로 선택의 폭이 다양한 것이 장점이다.
고도장해(상해80%이상 후유장해)시에는 후유장해 판정 이후의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어 후유장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의 입장을 적극 고려했다.
특히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체질량 지수(BMI : Body Mass Index,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정상 체중자로 판정된 경우, 영업 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고 특정 상해 부위 부담보를 신설해 위험 직종에 종사하는 고객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해상은 16일부터 치매, 활동불능 등 개호상태로 인한 간병비 뿐만 아니라 필수 운전비용 및 배상책임 등 17개 보장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100세 행복보장보험’을 16일부터 판매한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상품 중 업계 최다의 100세만기 보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상해의료비, 치매간병비, 운전비용, 일상생활중배상책임 등 총 17개의 보장을 100세 만기로 운영하여 실질적인 평생보장을 제공해 장수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기존 100세만기 상품은 치매간병비나 상해 사망후유장해 등 4~5개 보장에 한정돼 있다는 게 현대해상측 설명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한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사망리스크보다 생존리스크가 더욱 커지고 있고, 정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민간 보험사가 100세까지 보장하는 장기간병보험을 출시함에 따라 노인 간병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