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타 히로코(大田弘子) 일본 경제재정담당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경제가 소비와 고용 둔화 양상이 강해지면서 본격적인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같은 미국 경기 약화로 인해 대미 수출 감소세로 인한 영향이 우려된다며, "그 영향은 미국 경기 약화 국면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에 달려있다. 큰 우려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타 경재상은 중국 경제나 여타 신흥시장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지만, 중국과 한국 그리고 대만의 대미국 수출은 줄어들고 있어 이들 수출경제가 미국 경제에 영향을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올해 1월과 2월 두달간 일본의 수출도 평균으로 볼 때 정체 양상을 보이는 등 그리 좋지 않으며, 미국 경제의 영향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그녀는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