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위 대형은행인 와코비아가 예상 밖에 손실을 발표하며 미국 증시가 연일 약세 마감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날 급락 양상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했던 일본 증시는 저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더니 100엔 이상 급반등해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의 롤러코스트 장세를 연출했다.
전날 유가가 급등세에 힘입어 상품주와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요 증시에 힘을 보탰다.
홍콩 증시도 전날 급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상승 출발했고, 대만증시는 양안관계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 증시는 부동산 개발업종주가 전날에 이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포함한 1/4분기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세는 더욱 짙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10.36포인트, 0.04% 오른 2만 3821.56를 기록중이다.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84.82포인트, 0.67% 하락한 1만 2579.39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33% 하락한 3252.94 기록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66% 떨어진 232.81 나타내고 있다.
중국 당국이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거시 통제 정책을 내놓을 것이란 시장의 루머가 계속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아 추가 긴축정책이 실시될 것이란 부담이 지속됐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7.60인트 상승한 5458.50을 기록중인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5.57포인트, 0.29% 오른 8918.25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25.49엔, 0.97% 상승한 1만 3043.00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2.39포인트 상승한 1258.63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