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은행권의 순이자마진(NIM)이 많게는 15bp, 적어도 7~8bp 떨어지는 등 평균 10bp 하락해 이자수익 기반이 약화된 반면 대손 비용은 늘어날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김은갑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1분기 NIM은 작년 4분기보다 10bp 전후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1, 2월 요구불 및 저축성예금이 각각 5조3000억원, 6조7000억원 유입됐으나 저축성예금이 고금리 특판으로 이뤄져 은행채 금리와 차이가 거의 없어 은행 NIM 상승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은행별로는 "올초 은행채 발행 규모가 컸던 국민은행이 15bp이상 하락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요주의여신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는 소폭 상승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손비용도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따라서 은행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 신한지주 우리금융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 4개 금융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