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5년물 입찰 금리가 5.00%로 다소 높게 이뤄져 소폭 위축됐던 시장은 현재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3년 국고채 금리(7-7호)국채수익률은 5.92%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5틱 상승한 108.39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고채 5년물에 대한 수요는 미진하지만 통안채 2년물에 대한 수요는 아직도 있는 데다 이들의 수요는 외국인이 CRS 시장에서 받쳐주고 있어 어느 정도 지지되는 모습이다. 2년물 캐리 수요가 어느 정도 있다는 것.
그러나 강세는 다소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들고 나왔고 한국은행도 지난 금통위에서 밝혔듯이 이에 공조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이미 기준금리 인하 한번 정도를 반영한 터라 적정 금리 탐색이 이뤄지고 있다.
한 번의 금리 인하로 끝낼 것이냐 아니면 두번 이상으로 갈 것이냐는 아직 확인해야 할 지표가 있다는 게 시장의 의견이다.
다만 강세 심리 자체가 꺾인 게 아닌 만큼 시장은 강세 기조 속 적정 금리 레벨 탐색을 지속할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예상했다.
덧붙여 은행채 수요는 금리 메리트 상 있지만, 발행이 봇물처럼 쏟아지는지는 눈여겨봐야 할 재료로 지적됐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추격 매수는 꺼려하는 것 같다"면서 "입찰을 볼 때 통안 2년물은 수요가 있어보이나 국고채 5년물 수요는 떨어지는 것 같다, 통안 2년물은 캐리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한번 정도의 금리 인하를 반영했는데 그 이상의 것은 지표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