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올해 실적 전망도 실망스럽게 제시해 GE의 주가는 1987년 증시 대폭락 사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GE는 1/4분기 주당순익이 전년대비 6% 줄어든 43센트, 총 4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매출액은 전년대비 8% 급감한 422억 4000만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기간 GE의 경상이익은 주당 44센트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주당 51센트를 크게 하회했다.
시장전문가들은 GE의 순익이 급감한 배경의 80%는 지난 달 신용우려로 인한 금융서비스 부문 손실이며, 나머지 20%는 국내 사업 부진이라고 분석했다.
또 GE는 2008년 주당순익을 2.20~2.30달러로 하향 조정, 당초 2.43달러를 전망했던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2/4분기 주당순익 예상치도 53~54센트로 발표해 이 역시 시장 예상치 58센트를 하회했다.
이날 GE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4.7달러, 12.8% 급락한 32.05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470억 달러(46조 원 상당)가 증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