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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펀드] 주식형 숨고르기…채권형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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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문형민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최근 3주 연속 상승세에서 숨고르기 국면으로 돌아섰다.

미래에셋의 성장주 펀드들이 대거 주간 성과에서 하위권에 머물렀고, 금융과 IT 테마펀드도 저조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삼성그룹주 펀드, SK그룹주 펀드, 중소형주식 펀드 등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한국은행 총재의 경기둔화 시사 발언으로 채권금리가 급락하며 초강세를 나타냈다.

1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11일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 펀드는 주간 -0.1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0.06% 상승한 코스피 지수에 비해 부진한 성과다.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가 각각 1.62%, 0.77% 상승했으나 대형주 지수가 0.16% 하락하면서 펀드 수익률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배당주 펀드는 주간 0.16% 상승했고, 중소형주 펀드는 같은 기간 0.39%로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KOSPI200 인덱스 펀드는 주간 0.11% 손실을 나타냈다.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2%, 0.21%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채권펀드는 대통령의 내수진작 발언과 한국은행 총재의 경기둔화 시사 발언으로 이틀 연속 채권금리가 급락하면서 초강세를 보였다.

일반채권 채권펀드는 주간 0.31%(연환산 16.18%)의 수익을 냈다. 국고채 1년물과 3년물 유통수익률은 직전주 대비 각각 0.15%포인트, 0.24%포인트 하락하면서 잔존만기가 긴 펀드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기채권펀드가 주간 0.75%(연환산 39.0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이어 우량채권펀드가 0.39%(연환산 20.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335개 주식형(기타 인덱스제외) 펀드 중 186개 펀드가 소폭의 이익을 냈다.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미래에셋 펀드들이 대거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고, 금융과 IT 테마펀드도 저조한 성적을 냈다. 반면 SK그룹주 펀드와 중소형주식 펀드가 상대적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과 연관된 기업의 주식에 일부 투자하는 '우리CS부울경우량기업플러스주식투자 1C 1'펀드가 1.79%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제강을 비롯해 S&T대우, 현대건설 등의 핵심보유 종목이 강세를 보인 덕분이다.

SK그룹주와 POSCO에 주로 투자하는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주식 1-C1'펀드가 그 뒤를 이었다.

월간성과에서는 삼성그룹주 펀드의 강세가 이어졌다. 직전주 1위를 차지했던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 1Class A' 펀드가 주간 0.59% 오르는데 그쳐 월간순위 3위로 밀려났지만 '동양e-모아드림삼성그룹주식 1클래스A' 펀드는 주간 1.17%로 상위권 수익률을 내면서 월간 성과 1위에 올랐다.




장단기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이 1개월이 넘는 53개 채권펀드 중 45개 펀드가 연환산 10%를 웃도는 수익을 냈다.

'Tomorrow장기우량채권K- 1 ClassA' 펀드가 주간 0.83%(연환산 43.53%)로 주간 성과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장기주택마련채권 1' 'ABF Korea인덱스종류형채권CLASS A' '미래에셋엄브렐러채권형(C-I)' 펀드들이 주간 성과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펀드는 모두 듀레이션이 3년 이상의 장기펀드다.

월간 순위 경쟁에서도 중기채권 펀드들의 순위가 크게 상승하면서 'ABF Korea인덱스종류형채권CLASS A' 펀드가 1.19%(연환산 13.99%)의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한편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으로 조사한 공모 국내펀드 전체 순자산액은 한주간 1575억원 늘어난 총 156조4366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형과 채권형에서 각각 586억원, 25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된 반면 MMF에서는 1조1504억원 자금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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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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