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동국제강의 올해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6%와 1% 증가한 1조1025억원과 11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혓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이 2% 감소할 것이지만 원재료 가격상승을 반영한 평균판매가격이 8.6% 상승해 늘어났을 것"이라며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보다 낮은 것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슬라브 원가 상승과 기타 철강 부원료 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가상승요인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11.0%에서 10.5%로 0.5%포인트 하락했을 것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하지만 세전이익률은 전분기 9.5%에서 9.9%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매년 4/4분기에 발생하는 유형자산처분손실(작년 4/4분기 146억원)이 올 1/4분기에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
김 애널리스트는 원재료와 제품 가격 변동 등을 반영해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전망을 각각 4조2730억원, 4210억원, 2350억원에서 4조7300억원, 4660억원, 283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