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로는 108.00선을 트라이하는 중이고 현물은 국고채 3년물을 기준으로 5.05%선에서 별 다른 움직임이 없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5.05%로 전일대비 0.06%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13%로 같은 폭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6틱 상승한 107.92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번 금통위가 지난 3월 금통위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있는 반면 다소 완화된 코멘트를 기대하는 의견도 없지 않다.
지난달의 경우 콜금리 밑으로 국고채 금리가 유지돼 금통위 후 되돌림이 심했지만, 이번의 경우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더욱이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강하고, 경기지표도 하나둘씩 적색신호로 바뀌고 있어 시장의 강세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증권, 은행 등이 국채선물을 덜어내고 있지만 외국인들이 3600계약 넘게 물건을 담는 것도 이를 지지하고 있다.
다만, 한은이 바라보는 경기와 물가에 대한 생각이 과연 예상대로일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여서 국채선물이 108.00선을 뚫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은행권의 채권딜러는 "시장이 내성이 생긴 것 같다"면서 "금통위 코멘트가 물가 부분에 더욱 기울어도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경기둔화도 그만큼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지금 국고 3년물이 5.05%인데 워낙 선물 저평이 심하고 대차로 현물 매도도 많이 돼 있어 시장의 포지션이 과도하지 않다"면서 "특히 외인들이 매수를 한다면 매도쪽이 부담이 되는 레벨"이라고 분석했다.
다른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통위 전까지는 108.00선을 뚫지 못할 것 같다"면서 "금통위에 대한 많은 말을 쏟아내도 결국 이걸 보고 나야 방향이 정해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