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현대차는 작년 10월 준공된 인도 제2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신모델인 i10이 2만4527대가 판매돼 인도공장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66.4% 급증한 4만7001대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아차의 해외공장 판매 역시 씨드(cee'd)가 월간 최대판매를 3개월 연속 경신하는 등 슬로바키아공장의 판매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30.4%나 증가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찾으면서 환율과 원자재 시장 불안도 진정되고 있고 완전히 회복된 해외공장 모멘텀이 향후에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자동차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그는 "현대모비스는 환율 관련 상승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EPS의 8.2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기아차 14.7배, 현대차 9.5배에 비해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4/4분기 영업이익률이 200억원의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8%로 부진했으나 올 1/4분기에는 다시 10%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