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호재와 악재 속에서 등락 반복
지난 주 시장금리는 호재와 악재가 겹쳐 나타나는 가운데 좁은 범위 내에서 방향성 없이 등락을 반복하였다.
지표로 확인된 경기둔화, 외국인 매수세, 외환시장 안정이 시장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하였고, 물가상승, 주가상승, 미국 금리 상승,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 등이 상승 재료가 되었다.
박스권에 갇힐 수 밖에 없는 이유
향후 전망은 차치하고 현재 여건만 놓고 본다면 시장금리가 방향성을 갖고 움직이기 힘들어 보인다.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는 인하로 기울고 있지만, 통화당국은 이를 외면하고 있어 시장금리는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것이다.
퇴로 확보를 위한 유연성
4월 금통위 결과가 금리인하 기대에 완전히 배치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통화당국은 향후 상황변화에 따라 현재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설 퇴로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냥 매파적 자세로 일관하기 보다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 놓는 유연함을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당분간 횡보국면
금주 중 채권시장은 금통위를 앞두고 횡보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물가나 유동성 증가속도를 감안할 때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금통위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렇다고 비우호적이지도 않을 것이다. 당분간 시장금리는 통화정책 변화를 기다리며 정책금리와 일정거리를 유지한 채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5.05~5.20%, 5.05~5.20%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