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주체는 외국계은행 국내지점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들이 직접한 것인지, 외국계 본점이 실매수 주체인지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국고채 5년물인 8-1호의 경우 5.07%로 전일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5년물 물량은 2000억원으로 장내에서 체결된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10년물 스퀴즈성 매수가 일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일어난 것이다. 그만큼 장기물에 대한 매수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스퀴즈성 매수 이외에도 연기금과 보험 등이 국고채 장기물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환율과 스왑시장의 문제로 채권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을 때 매수를 자제한 후, 채권시장이 다시 안정되자 장기채 매수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이번 국고 5년과 20년물 스퀴즈성 매수는 외인지점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조화채권 발행을 위한 것인지 그 목적은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장기채에 대한 관심이 외인 말고도 보험, 연기금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보름 전부터 있었던 채권시장의 불안 장세가 걷힌 후 다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