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금통위를 한 주 앞두고 경기와 물가가 팽팽히 대치된 가운데 시장은 관망세가 지배적인 모습이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5.11%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상승,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16%로 같은 폭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틱 하락한 107.79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장 초반 미국장의 영향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냈던 채권시장은 현재 한쪽으로 쏠릴 만한 모멘텀이 없어 보합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국채선물 기준으로 14틱까지 하락했지만 은행이 782계약, 보험이 136계약 순매수 하는 등 매수세를 늘리면서 하락폭이 만회됐다. 여기에 선물사는 180계약 정도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은 1248계약을 순매도해 다소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가 다소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왔지만 경기침체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한 만큼 어느 하나에 쉽게 기울수 없는 사정이다.
다만 향후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 인하 전망은 유효하고 4월을 앞두고 조정 내지는 박스권에 머물러 있는 정도이다.
당분간은 이런 레인지 박스권 장세가 유효할 것이라는 게 시장 관계자의 생각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있지만 4월은 아니니까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금리 상단과 하단 모두 쉽지 않다, 금통위 총선 전까지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지루한 장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