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 1/4분기 동안 국제유가는 6% 정도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유텍사스산 경질유(WTI) 5월 인도분은 전주말종가대비 4.04달러, 3.83% 급락한 101.58달러에 마감했다.
WTI 근월물은 뉴욕 정규거래에서는 105.80달러에서 하락 출발, 장중 106.60달러를 고점으로 100.48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런던 대륙거래소 ICE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5월물은 전주말종가대비 3.67달러, 3.5% 하락한 배럴당 100.10달러를 기록했다.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간 내전이 진정 양상을 보이고 다시 원유 선적이 원활해진 것이 차익매물을 불러냈고, 한동안 달러 약세를 배경으로 헤지했던 투기수요가 달러가 반등한 분기말에 빠져나가면서 급락세를 부추겼다.
그러나 이날 유가 급락세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하는 지적도 제기됐다. 단순히 분기말 차익실현 움직임이 지배했다는 얘기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2/4분기 동안 WTI 근원물 평균가격이 91.50달러 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을 고수, 몇달 동안 유가가 하락압력에 시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준의 완화정책과 재정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이들은 지적했다.
◆ 비철금속 동반 하락..1/4분기 금 선물 10.3% 상승
이날 귀금속 및 비철금속 선물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5월물 가격은 15달러, 1.6% 하락한 온스당 921.5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하지만 1/4분기 금 선물은 86.60달러, 10.3% 급등했다.
백금 선물 4월물은 5.40달러 하락한 온스당 2043.40달러를 기록했다. 팔라디움 6월물은 4.70달러 하락한 온스당 450.20달러를 기록했다.
은 선물 5월물은 63센트 하락한 온스당 17.31달러로 마감했다. 구리 선물 5월물은 15센트 떨어진 파운드 당 3.83달러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