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당초 1월과 같은 11.5% 증가율을 예상한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둔화 양상에도 불구하고 통화 증가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3개월 이동평균은 지난 해 12월부터 2월 사이에 11.4%로 수정된 이전 석달 평균치인 11.7%에 비해 둔화됐지만, ECB가 물가안정에 부합한다고 보고 있는 4.5% 증가율을 크게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결과는 지난 해 여름부터 발생한 금융시장 위기가 유럽의 총통화 증가율에 큰 충격을 주지 않고 있다는 ECB의 분석에 부합하는 것이다.
참고로 ECB는 소비자물가지수와 M3 증가율을 통화정책 운용시 참고하는 '두 개의 기둥'으로 삼고 있다.
같은 날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 잠정치가 발표될 예정이라 주목된다. 시장은 2월의 3.3%보다 강화된 3.5% 상승률을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