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1990년 이후 네 차례의 총선에서 세번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다음 달 9일 예정된 제18대 총선에서 국내 증시의 상승세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대신증권 홍순표 애널리스트는 "지난 1990년 이후 네 차례 총선과 KOSPI의 추이를 살펴보면 하락세가 3차례로 상승세보다 우세했다"고 밝혔다.
홍 애널리스트는 "18대 총선이 국내 증시의 상승 추세 회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다만 총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명확한 방향성을 갖게 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또 "각 정당들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이번 총선을 통해 경제성장에 대한 민의를 충분히 인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수 경기 진작을 도모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총선을 전후해 내수 관련 업종에 대한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