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물인 10년 현물 국채 금리가 전일대비 0.005%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1.265%에 거래된 반면, 10년 국채선물 6월물 가격은 0.10엔 하락한 140.67엔으로 마감했다.
오전 하락하던 주가가 후반 주가지수 선물을 중심으로 급반등하면서 채권선물로는 매도 압력이 강해졌다. 그러나 4월 초 10년물 국채 입찰과 단칸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흐름이 강했다.
이날 발표된 거시지표는 가계소비가 정체한 가운데 물가압력은 높게 나와 방향성을 제공하기 힘들었다.
시라카와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국회에서 "현행 금리는 사실상 제로"라며 당장 금리인하에 나설 의향이 없음을 시사했지만, 시장은 재료시하지 않았다.
이날은 30년물 국채 금리가 0.020%포인트 상승한 2.340%를, 20년물 국채 금리가 0.025% 포인트 오른 2.050%에 각각 거래되는 등 매수 포지션 청산 움직임이 나타났다.
2년물 국채 금리는 0.005% 포인트 내린 0.570%를 기록해 수익률곡선의 기울기는 다소 가파르게 변했다. 5년물 국채 금리는 0.745%로 보합에 그쳤다.
채권 전문가들은 연말이라 거래가 침체된 가운데, 다음 주 단칸지수 발표 이후 거래가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다칸지수는 +12로 전분기 대비 7포인트나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가 10 이하로 나올 때는 적극적인 채권 매수세가 기대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수가 생각보다 좋게 나온다고 해도 여전히 지난 분기에 비해서는 낮을 것이고, 수급 여건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