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대외변수가 제한적인 가운데 국내 증시가 안정된 상승흐름을 보이면서 환율은 급등세를 시현하지는 못하고 990원이 지지되는 선에서 소폭의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훈련에도 불구하고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은 크게 영향받지 않으면서 한주를 마무리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93.00원으로 전날보다 5.2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992.70원으로 전날보다 6.20원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92.00원으로 전날보다 4.2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지속적인 990원 윗선 거래가 이뤄지며 소폭의 오르내림을 보였다.
한때 네고 물량 출회로 988.80원까지 내려서기도 했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며 995.50원까지 상승폭을 넓혀가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큰 움직임없이 최근에 비해 변동성이 잦아드는 모습이였다.
하루동안 은행간 거래량은 111억 655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31일 매매기준율(MAR)은 991.7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800억원이 넘는 매수세를 보이며 1700선을 회복하면서 전날보다 25포인트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참여자들은 대외 불안요소가 차츰 가라앉는 가운데 단기 급등락세는 다소 진정되면서 990원 부근의 오르내림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