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서 40% 정도, 약 4600억 달러(약 453조 원)가 미국 차입 금융기관, 즉 은행과 증권사 및 여타 금융기관들의 손실이 될 것으로 봤다.
이번 글로벌 손실 전망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고위 관계자가 예상한 8000억 달러 손실 전망보다 50%나 더 많은 것이다.
이 관계자는 그는 "현재까지 나온 분석을 합치면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은행, 보험, 헤지펀드, 연기금 등이 입을 금융손실은 거의 8000억 달러에 이르며, 일부 분석에 따르면 그보다 훨씬 더 손실이 클 수도 있다고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에 골드만삭스는 미국 금융 기관들이 신용 경색 이후 1200억 달러 정도의 손실을 발표한 상태라는 집계 내역도 소개했다.
또한 보고서는 "미국 차입 금융기관들은 신용 거품 붕괴에 따라 발생한 손실 중 약 절반 정도반 대손 상각 처리했을 뿐"이며, "비록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는 하지만, 그 밑은 아직도 가물거리는 정도"라고 우려했다.
이번 신용 경색 사태는 미국 5위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Bear Stearns)를 파산 직전에 몰리게 했고, 결국 연방 당국의 중재하에 JP모간체이스(J.P.Morgan Chase)가 인수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