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지시각 오전 10시 20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50포인트 가량, 1.3% 반락한 374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한때 3840 선까지 오르며 출발했으나 반락, 3732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반면 상하이B지수는 265.50으로 전주말 대비 4포인트 이상, 1.6% 올라 대조적이다. 장중 267.77까지 오르기도 했다.
당초 증권 당국이 3개 펀드를 새로 승인했다는 소식이나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 중국 성향의 마잉주 후보가 압승을 거둔 것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가 형성된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 주말 지수가 한때 3500선에 접근하는 등 조정 심리도 상당히 강하고 무엇보다 당국의 시장 안정 조치가 나오지 않자 실망감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중국은행과 공상은행 등 주요 2개 은행이 화요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이나 부실채권 그리고 향후 실적 전망으로 관심이 이동하는 중이다.
대형 기업들의 공모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수급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중국 최대 강관 생산업체인 톈진파이프가 올해 50억 위앤 규모의 공모를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지를 통해 보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