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마지막 포지션 정리 물량이 나오고 있고 중공업체 네고 물량도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속적으로 낙폭을 줄이던 반등 시도가 불발에 그치자 매매주체들의 매도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3분 현재 1002.40/80원으로 전날보다 7.6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002.00원으로 전날보다 7.0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07.00원으로 전날보다 3.00원 하락출발했고 이후 1005원 중심의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후들어 조금씩 낙폭을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축소되면서 안정세를 찾고 있어 현물환율도 하락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시장참여자들은 주말을 맞아 포지션 정리 차원에서 마지막 롱스탑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을 표시하고 있기도 하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1000원 초반 이 가격대가 중요한 시점이고 특별한 이슈가 있어서 낙폭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고 은행권 롱스탑 물량이 마지막으로 정리되고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1000원대가 무너지면 다소 하락세가 커질 수도 있는 만큼 다소 지지선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해외 악재들이 덜 작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율은 수급에 의해 움직이고 있고 1000원선이 지지될 지가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