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0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2000원, 3.73% 상승한 5만560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은 전일 국제유가가 4%가 넘게 급락했다는 소식과 내달부터 국제선 항공료가 오른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4월물은 전일대비 4.94달러, 4.5%하락한 배럴당 104.48달러로 마감됐다.
또 대한항공의 국제선 항공료는 유류 할증료 인상 등으로 인해 내달부터 최대 7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노사합의를 통해 임금이 동결될 것으로 알려져 인건비는 2% 내외의 제한된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이로 인한 영업이익 증대효과는 약 40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항공수요가 최근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가능할 전망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최원경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은 3/4분기의 북경올림픽과 4/4분기의 미국과의 비자면제 등 강한 모멘텀을 줄 수 있는 이슈들이 대기하고 있다"며 "최근 하락세를 보인 바 있으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