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1세기 비즈니스헤럴드(21st Century Business Herald)지에 따르면, 앤디 셰(Andy Xie) 이코노미스트는 JP모간체이스가 쓰러져가는 베어스턴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나온 뒤 이 같은 판단을 내놓았다.
전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동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였다가 지금은 중국과 홍콩을 무대로 독립 이코노미스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셰는 지난 주 신용평가사 S&P(Standard & Poor's)가 "올해 6월말까지 위기의 바닥을 보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던 보고서를 언급하며 자신은 아직 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JP모간의 베어스턴스 구제는 사실상 구제가 아니라 '부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험한 서브프라임 모기지증권에 투자했다가 실패했다는 것이다.
셰는 앞으로 더 많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베어스턴스와 동일한 운명에 처하게 될 수 있다며,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이번 위기를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금융시장의 최대 위기로 간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미국 주택시장이 조정을 마치지 않는다면 조만간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지금도 대단히 많은 주택 재고가 쌓여있고 이것이 시장에 출회될 경우 주택 가격은 더욱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 경고했다.
또 이런 점에서 나머지 세계 경제가 충격을 받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그는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