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윤희도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연평균 유로 및 달러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은 42억원 늘어난다"며 "1/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6% 증가한 321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투증권은 글로비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7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다음은 한투증권의 글로비스 리포트 요약이다.
■ 유로화 및 달러화 강세의 수혜주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 글로비스는 유로화 및 달러화 강세 수혜주인데, 증시 약세 국면에서 이 부분이 부각되지 않고 있어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 환율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환율뿐 아니라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도 실적이 개선되는 이유다. 글로비스의 주요 사업은 글로벌 및 국내 경기의 변동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 만큼 장기 성장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특징이 있다. 4월부터는 자동차 해상운송업에도 진출할 예정이어서 다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 1분기 영업이익 167.6% 증가한 321억원으로 추정
1분기 영업이익은 YoY 167.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5.0%로 05년 4분기 이후 최고치가 될 전망이다. 유로화 및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 하락으로 CKD부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08년 CKD 매출액은 약 1.3조원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체 매출액의 43%다. CKD사업은 유로화 및 달러화 매출비중이 각각 50%이며, 유로화 매출은 100%, 달러화 매출은 40%가 환율변동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원/유로 및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원화로 환산한 매출이 늘어나 수익성이 향상된다. 연평균 유로 및 달러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은 42억원 늘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