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호주 외환시장으로 넘어가면서 엔/달러는 97엔 중반선으로 상승했지만, 도쿄 외환 시장에 진입하면서는 일시 97엔 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유로/달러는 꾸준히 상승하면서 오후 한때 1.58달러 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오후 2시 2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02엔 하락한 97.10엔을 기록중이다. 엔/유로 역시 전일 뉴욕시장 종가 대비 보합세를 보이며 153.12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엔/달러는 97엔 초반에서 하락 출발, 저점은 96.83엔 그리고 고점은 97.23엔을 기록했다.
오전 중에는 다소 변동성을 보이더니 오후 들어서는 97.20엔선 부근으로 수렴하는 모습이다.
엔/유로는 152엔 후반선에서 하락 출발, 지속적으로 상승해 현재 153엔 초반선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유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보다 상승한 1.57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유로는 1.57달러 중반선에서 상승 출발했고, 1.5724달러를 저점으로 1.5791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딜러는 "엔/달러가 97엔 초반선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오늘 밤 연준의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관망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 딜러와 이코노미스트 등 이종통화(The 3rd Currency) 전문가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월 넷째주(3.18~3.24) 엔/달러 환율은 94.00~100.68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新聞)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조만간 엔/달러가 90~93엔 범위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