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60포인트 이상 급락세를 보이며 1540선 마져 붕괴된 상황이다.
지난 주말 베어스턴스가 미국 중앙은행으로부터 긴급자금을 지원받으며 미국증시가 급락하며 국내증시도 약세를 이어왔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1020선까지 돌파하며 환율폭등이 국내증시 급락세를 부채질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우증권 조재훈 투자전략부장은 "조 부장은 "전반적으로 환율급등은 외국인들의 매도세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며 "총론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000달러를 돌파하고 있는 현 상황은 최근의 환율 급등세의 배경이 대외환경 불안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에 긍정적일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신용위기 확산과 환율급등 속에서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3300억원 이상 팔아치우며 지수급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7% 이상 급락하고 있고 기계, 보험, 운수창고, 철강금속도 5~6%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이번주 발표될 미국 금융기관 발표로 시장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면서도 "미국 FOMC 금리인하 등으로 1530~1540선에서 지지할 수 있을 것을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