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 위기감이 가시지 않고 엔/달러가 다시 100엔 선을 시험하자 초반 상승하던 일본 증시가 급격히 약세로 전환한 가운데, 국채시장으로 위험도피가 이어졌다.
14일 일본 국채(JGB) 10년 금리는 전일대비 0.025%포인트 하락한 1.260%를 기록했다. 10년 국채 선물 6월물 가격은 0.34엔 오른 140.27엔으로 마감했다.
10년 금리는 장중 한때 1.245%까지 하락하며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기 전인 2005년 7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채권 선물은 올들어 고점을 연속 이틀간 경신했다.
5년물 국채 금리가 한때 0.030%포인트 내린 0.710%를 기록한 뒤 마감 시점에는 0.735%로 낙폭을 줄였고, 2년물 국채 금리는 0.555%로 보합 마감했다.
20년물 국채 금리는 0.035%포인트 급등한 2.075%를 기록, 단기물과 장기물 사이 금리는 평탄화된 반면 초장기물과의 기울기는 더욱 가파르게 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