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이 '커넥터 전문기업에서 종합부품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12일 밝혔다.
한국단자공업은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자동차사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을 토대로 전자부문과 정보통신부문을 확대해 전년대비 약 23% 성장을 하겠다는 '2008년 경영계획'을 밝혔다.
한국단자공업은 지난해 매출 2556억 원, 영업익 178억 원, 순익 278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전년대비 매출은 23%, 영업익은 66% 늘어날 것으로 보고 매출 3145억 원, 영업익 295억 원, 순익 345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이같은 성장은 전자와 정보통신분야의 고성장이 관건이다.
한국단자 하창남 상무(CFO)은 "작년에 광주 공장 설립 등 전자부문에 대한 투자를 상당부분 했다"며 "자동차부문을 토대로 전자와 정보통신을 강화해 매출 안정화를 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해외 현지공장으로는 중국에 이어 인도 등지에도 공장 설립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사업부문별 매출목표는 전년대비 각각 자동차사업이 16% 증가한 2237억 원(전년 1927억 원), 전자사업이 29% 증가한 351억 원(전년 273억 원), 정보통신사업이 97% 증가한 337억 원(전년 171억 원)으로 잡았다.
한국단자 이창원 대표는 "중국시장을 필두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대, 커넥터 전문기업에서 글로벌 종합부품회사 진입에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단자공업의 리스크요인으로는 수입으로 조달받고 있는 원자재 가격의 급상승, 환율 부담 등이 꼽히고 있다.












